PPP 대출받은 업체들 탕감 신청 접수 시작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을 받은 기업들에 대한 탕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SBA는 웹사이트(www.sba.gov)를 통해 탕감 신청에 대한 신청 양식 및 설명서를 게재했다. 대출자들은 펀딩을 해준 렌더들의 도움을 받아 탕감 신청을 할 수 있다. SBA는 오는 10월말까지 탕감 신청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이용하는 대출자가 대출 기간을 현행 8주에서 24주로 연장하는 것이 쉬워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식당 경영자와 식품 업계 지도자들과의 원탁회의에서 이 같이 촉구했다.
스티븐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은 PPP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적인 수정 작업을 하고 있지만 24주까지 연장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518/1311392